개그맨 윤택 ‘투니버스’ 광고 모델 선정
개그맨 윤택 ‘투니버스’ 광고 모델 선정
  • 전명희
  • 승인 2005.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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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28·사진)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윤택은 지난 2일 ‘투니버스’ 채널의 ‘4시 캠페인’ 광고 촬영을 마쳤다. ‘오후 4시부터 투니버스 방송을 놓치지 말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윤택과 함께 농구를 하던 아이들이 오후 4시가 되자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개그맨이 되기 전 ‘투니버스’ 성우 시험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적이 있다는 윤택은 “기회가 되면 다시 성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택은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택아’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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