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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미 시작한 여자 아이들을 위한 생리와 성에 관한 이야기 '준비 됐나요?'(책그릇)가 나왔다.
성장발육이 빨라져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몸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생식 기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변화하는 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인이 되는 첫 발을 내디뎠다는 '기대'와 질 밖으로 피가 나온다는 사실에 대한 '불안' 등 교차하는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될 여자 아이들에게 생리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여성의 내부 생식기와 외부 생식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어떤 이유로 생리를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여자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핑크색이 감도는 아기자기한 삽화를 곁들였다. 미국에서 10년 간 꾸준히 나간 스테디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