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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경찰서는 14일 노상에 잠들어 있던 취객의 지갑을 훔친 고물수집상 이모씨(32)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충남 서산시 동문동 모 나이트클럽 옆 공터에서 파지를 수집하던 중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최모씨(35)를 발견하고 바지 뒷주머니에서 현금 36만원과 신용카드 6장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