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 싱어’의 ‘왕중왕’ 편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으며 시즌1을 마쳤다.
시청률조사회사에 따르면 22일 ‘히든 싱어-왕중왕전’의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기준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2월21일 첫회 시청률 1.4%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
특히 지상파채널 시청률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에서도 5.0%를 올렸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4.8%를 0.2%포인트 앞서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는 10.3%, 2위인 KBS 2TV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6.0%다.
닐슨코리아는 ‘왕중왕전’의 시청률을 4.3%로 집계했다.
이날 방송에는 역대 최강의 모창 능력자 14명이 모여 상금 1000만원을 놓고 경쟁했다.이문세를 모창한 안웅기씨가 1위를 차지했다.
안씨는 기타반주에 육성 만으로 노래하는 승부수를 띄워 표차도 압도적인 표차로 1000만원을 가져갔다. 안씨는 300명의 히든평가단의 과반에 육박하는 157표를 얻었다. 2위인 윤민수 모창의 김성욱씨는 51표, 3위인 이수영 모창의 우연수씨는 45표였다.
‘히든싱어’는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오는 10월께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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