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4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에서 타이어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로 인한 성장성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혁신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토록 만든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부문은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의 정량적 평가와 기업브랜드 및 혁신력, 연구개발, 지배구조, 기업윤리성 등이다. 수상기업은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14년 연속 국내 주주총회 1호 기업이란 타이틀과 함께 21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협력의 모범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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