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앵커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관련 발언 구설
채널A 앵커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관련 발언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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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2명 사망·180여 명 부상

종합편성채널 채널A 윤경민 앵커의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관련 발언이 구설에 올랐다.

7일 오전 뉴스특보를 전하던  윤 경민앵커는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2명이 사망자로 파악됐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중국과 외교분쟁이 일어나면 채널A가 책임질 것이냐" "결국 또 사고를 친다. 종합편성채널 이대로 좋은가" 등 비난이 빗발쳤다.

그러자 채널A는 "한국인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취지의 발언이다. 뜻이 왜곡돼 전달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7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사고를 냈다. 현재 사망자 2명을 포함, 18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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