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박은혜(35)가 SBS TV 아침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캐스팅됐다.
박은혜는 최근 ‘두 여자의 방’ 촬영에 들어갔다.
친구라고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박은혜는 호텔 상속녀로 마음씨가 따뜻했으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복수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민경채’를 연기한다.
SBS 드라마 ‘패션왕’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설경은 작가의 만남으로 또 한번 ‘명품 아침극의 탄생’을 만들어갈 각오다.
아침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는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8월5일 첫 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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