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개선 검증을 위한 '시민검증단' 내년부터...
학교시설 개선 검증을 위한 '시민검증단'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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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에 대해 시의원,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을 구성하여 현장 실사를 한다.

현장 실사는 지난 4~5월 지역 내 1320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11개 분야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즉 학교들이 화장실, 창호 등 11개 분야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신청한 사항을 교육청 뿐 아니라 시민검증단이 함께 검증한다.

시의원 12명, 분야별 전문가 17명, 학부모 31명 등 총 6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검증단은 각 5명씩 12개팀을 구성해서 총 246개의 학교를 방문한다.

교육청은 검증단의 현장 실사 결과를 사업별 우선순위 심의에 반영하여 9월말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개한 뒤 교육청 재정 여건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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