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최국(38)이 10월 19일 서울 목동 CBS 웨딩홀에서 7년을 함께해온 예비 신부(40)와 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38)이 맡았고 주례는 미정이다.
축가는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조세호(31), 남창희(31)와 트로트 듀오 ‘빡구동구’가 부른다.
최국은 21일 “지극히 평범한 주부”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최고 아닐까. 남부럽지 않게 잘 살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들은 2006년 처음 만났다. 이들 간에는 유대감을 더욱 끈끈히 한 100일이 갓 지난 아들이 있다.
최국은 1996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KBS 2 TV ‘위기탈출 넘버원’, KBS 1TV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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