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창업대전 및 벤처코리아’ 개막
‘2005 창업대전 및 벤처코리아’ 개막
  • 김형택 시민
  • 승인 2005.10.15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4일 개회식서 105개 기업 및 유공자 시상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국내·외 벤처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인들의 축제인 ‘2005 대한민국창업대전 및 벤처코리아’ 개회식 및 시상식을 10월1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등 1,0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벤처기업 부문 49개, 벤처기업 지원 유공자 부문 17개(개인 16개, 단체1개), 창업부문 39개(학생부 16개팀, 일반부 23개업체) 등 총 105개 기업 및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노력하여 가시적 성과를 보인 혁신형 벤처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그리고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의 우수 창업아이템의 선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벤처기업 부문의 은탑산업훈장에는 주성엔지니어링(주) 황철주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은 메디포스트(주) 양윤선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피에스아이에스(주) 박상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창업부문은 대통령상에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권상기’를 개발한 (주)코리아엘텍이, 국무총리상에는 ‘웰빙·바이오 산업용 이산화탄소 계측기’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의 C.E.S.C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 벤처주간’(10.13~16)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연인원 3만5,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벤처주간에는 대기업 및 해외기업 초청 상담회, INKE 총회·이사회, 지방벤처기업 오픈마켓 및 우수벤처기업 채용박람회 등이 열리며, 우수 아이템 보유팀(개인)의 투자지원 등을 위한 기술거래장터, 창업 전문기관과의 1:1 맞춤상담 지원, 창업성공사례 발표회 및 창업전시회(120부스) 등도 개최된다. ‘2005년 벤처주간’은 지난 97년부터 개최되어 온 ‘Venture Korea’행사와 우수 신기술의 창업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해 온 ‘대한민국창업대전’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신기술창업과 혁신기업인 벤처기업의 발전을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