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354억, 당기순손실 132억
25일 서울 중앙지법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본사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미 지난 20일 크라제인터네셔날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했고 조만간 회생절차 개시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199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햄버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 무리하게 가맹사업을 확장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지난해 크라제인터내셔날의 매출은 354억원이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7억원, 13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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