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전도연 주연 '집으로 가는 길', 3위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송강호 주연의 감동실화 <변호인>이 개봉 첫 주부터 연말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변호인>이 개봉 첫 주 39.7%의 높은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변호인>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생을 바꾼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당시 ‘부림사건’ 재판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그 시대의 공기를 우직하게 담아낸 감동적인 영화다.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예매율 10.8%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은 예매율 9.2%로 4위를 기록했고, 주원, 김아중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는 예매율 4.2%로 5위에 자리잡았다. 6위는 예매율 3.8%를 기록한 3D 애니메이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호빗’의 두 번째 이야기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전도연, 고수 주연의 실화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도 동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여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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