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96.1% 합격을 했다.
이는 김천대가 4년제로 승격된 뒤에 입학한 첫 신입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거둔 결과다.
임상병리학과는 김천대학교의 대표적인 학과로 한 학년 정원이 90명으로 총 360명이 재학 중에 있다.
김천대는 최근 실시된 전국 실험동물관리원 자격시험에서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합격을 하여 4년제 승진과 더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천대의 김성인 학과장은 "4년제 전환 이후 국가고시에서 첫 단추를 멋지게 꿰어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된 것 같아 국가고시 합격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