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동 가스폭발 피해주택에 재능기부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집수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건설협회는 9월 23일 발생한 대명동 가스폭발사고당시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피해주택 수리 및 현물 재능 기부를 통해 사고의 조기 수습에 힘썼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대구시청에서 사고수습에 공이 큰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관계자 등 6명을 초청하고 대구시장상을 수여했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사고가 조기 수습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동 사고현장은 대구시 및 남구에서 피해주민들을 위해 파손주택에 대한 보수, 적십자사 성금모금, 재난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지원 상담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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