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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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이후 1년 만에 휘성과 다시 의기투합
▲ 6일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가 발표됐다. 이번 곡은 'Heaven'이후로 1년 만에 휘성과 의기투합했다. /사진=에일리 공식사이트

6일 가수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가 발표됐다.

휘성이 작사·작곡·프로듀싱한 에일리의 디지털싱글 '노래가 늘었어'는 음원 공개와 함께 멜론·엠넷·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곡은 록발라드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위로하며 차차 잊어간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노래가 늘었어'에서 선보이는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기존의 강렬했던 보이스보다 오히려 더욱 강한 여운을 남기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이 군 입대 전 녹음한 곡으로 전역 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3년 만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Heaven'으로 큰 인기를 얻은 에일리는 'Heaven' 이후 처음으로 휘성과 다시 뭉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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