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PC방 주인, 욕설한다고 죽이고 돈 가로채고 죽이고
성인PC방 주인, 욕설한다고 죽이고 돈 가로채고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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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PC방을 운영하는 주인이 손님 2명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시하여 무기징역을 선고

성인PC방을 운영하는 주인이 손님 2명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시하여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의정부시에서 성인PC방을 운영하면서 2010년과 2013년에 손님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 모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진 모씨는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성인PC방을 운영하면서 2010년 5월 단골손님이 게임에서 돈을 잃고 본인에게 욕설을 하자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고 그 사체를 유기했다.

또한 진 모씨는 성인PC방의 손님이 지난해 4월 신용카드를 주면서 현금 50만원을 인출해달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손님 몰래 250만원을 인출하여 그 중 200만원을 가로챈 문제가 발각되어 손님과 다투다 “불법게임장으로 신고하겠다”는 협박에 손님을 등 뒤에서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서 살해하고 그 사체를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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