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가금류 농가 지원 행사 개최
경기도, 도내 가금류 농가 지원 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북부청, 29일 직원에게 닭곰탕 마련
▲ 직원들에게 닭곰탕 마련 / 사진: 경기도청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닭과 오리소비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가금류 농가 지원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29일 점심 메뉴로 닭곰탕을 마련하고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닭고기 먹기 운동을 가졌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치킨집과 대형마트 등의 닭과 오리소비가 20~30% 줄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계속되고 있을 만큼 가금류 농장들의 피해가 크다”라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가금류 소비를 늘기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AI바이러스는 75℃ 이상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하면 사멸되며, 전 세계적으로 이번에 발생한H5N8형은 인체감염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