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열풍 속에서 진짜 부자 되기
부자 열풍 속에서 진짜 부자 되기
  • 남지연
  • 승인 2006.0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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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 생각의 차이 부자와 빈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등 성공과 행복을 기준으로 인간의 삶을 가르는 요인. 이러한 운명을 우리는 대개 주어진 상황이나 타고난 능력에 의한 것이라 단정해 버리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은 그 차이를 '생각의 차이'라고 규정한다. 성공한 이들의 인생에 중요한 추진력이 되었던 일정한 방향을 이끌어 내며, 그러한 생각들이야말로 그들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임을 설명한다. 인간의 운명이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방향의 사고와 습관의 반복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그렇기에 누구나 어떠한 외부 조건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제대로 된 생각을 갖추고 이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즉, 위대한 생각은 노력의 산물인 셈이다. ◆ ‘부자’의 생각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생각들을 해야 성공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무엇이 과연 ‘부자’의 생각인가?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들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인가? ‘생각의 힘’에 대한 막연한 틀의 제시가 아니라, 한 개인을 둘러싼 환경과 대상을 ‘나 자신’, ‘타인’, ‘조직’, ‘가정’, ‘사회’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37가지 ‘부자’의 생각과 ‘빈자’의 생각을 보여준다. 나는 내가 만들어 가며 모든 원인 또한 내 안에 있다. 그러므로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하며 자신을 위해 스스로 최선을 다해 돕다보면 신화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나에 관한 충고이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는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로, 저마다 각각의 특성 때문에 다르지만 유혹에 약한 존재로 묶어보았다. 그에 덧붙여 조직은 생존논리에 따른 계약으로 이루어진 현실이라 언급하였고, 가정은 반드시 경영이 필요한 집단이라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에 대해서는 개인의 조합으로 사회의 활력은 번영에서 나오므로 기회로 가득 채워진 그 속에서 끊임없이 개혁이 필요하다 정의 내렸다. ◆ 자신의 철학을 갖자 사람은 생각한 대로 살게 된다. 진정 변화와 성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먼저 지금 나는 ‘부자’의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빈자’의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한다. 부자는 자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하며 목표에 따른 과정을 즐길 줄 안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는 진정한 부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만들어가고픈 이들에게 이 책은 분명 구체적인 생각의 방향을 제공하는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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