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문수야구장 조형물’ 기부

울산시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14일 7층 상황실에서 문수야구장 조형물 설치 기부채납 협약서를 체결한다.
기부금액은 총 4억 2500만 원이며 문수야구장 조형물 작품명은 'Base family', 규모는 길이 18m, 폭 3m, 높이 6m이며 재질은 청동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가족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일상적이고 유쾌한 소재로 야구의 친근함과 대중성을 띄고 있다.
문수야구장은 총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돼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 내 부지 6만 2,987㎡, 연면적 1만 4,603㎡,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 오는 3월 중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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