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구스타프손, 마누와에 2라운드 TKO 승리
‘UFC’ 구스타프손, 마누와에 2라운드 TKO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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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에 패했던 구스타프손, 챔피언 재도전 보인다.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프로필/ 사진: ⓒUFC 홈페이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7, 스웨덴)이 지미 마누와(34, 영국)를 TKO 승으로 꺾었다.

구스타프손은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37’의 메인이벤트 라이트 헤비급 매치에서 마누와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마누와를 밀어붙이는 데 성공한 구스타프손은 2라운드 중반 니킥에 이어진 강력한 펀치로 마누와를 쓰러뜨렸다. 이로써 구스타프손은 지난해 9월 ‘UFC 165’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경기 패배 후 6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으며,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재도전에 한 보 더 내딛었다. 마누와는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구스타프손은 지난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존 존스와 접전 끝에 패해 챔피언 벨트를 뺏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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