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공식 랭크에는 10위, USA 투데이는 6위에 올려

‘스턴건’ 김동현(32, 팀매드)이 USA 투데이 선정 3월 세계 월터급 랭킹 6위에 올랐다.
김동현은 지난 1일 ‘UFC Fight Night 37’ 메인이벤트 존 해서웨이와의 경기에서 보기 드문 기술인 백스핀 엘보로 KO시키면서 4연승을 거뒀다.
USA 투데이는 “김동현은 팬들을 만족시키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기 위해 (타격 위주의)새로운 경기스타일로 변신했다. 최근 2연속 KO승을 거둬 다음 경기에서 빅네임의 상대와 격돌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랭킹 1위는 활동을 중단한 조르주 생피에르가 차지했고, 2위는 조니 헨드릭스, 3위는 카를로스 콘딧, 4위는 로리 맥도널드, 5위는 제이크 쉴즈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동현은 세계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UFC 공식 랭킹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TOP 10에 오른 상태다. 두세 경기 동안 랭커를 잡아낸다면 충분히 타이틀 도전권도 무리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찬성은 USA 투데이 페더급 랭킹 8위에 올랐다.
■ USA투데이(MMA정키) 웰터급 파워랭킹
1위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UFC)
2위 조니 헨드릭스(미국/UFC)
3위 카를로스 콘딧(미국/UFC)
4위 로리 맥도널드(캐나다/UFC)
5위 제이크 엘렌버거(미국/UFC)
6위 김동현(대한민국/UFC)
7위 닉 디아즈(미국/UFC)
8위 벤 아스크렌(미국/ONE FC)
9위 맷 브라운(미국/UFC)
10위 로비 라울러(미국/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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