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영업익 18억6000만원
아프리카 TV, 영업익 18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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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71.5% 가파른 성장세 보여
▲ 아프리카 TV의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21일 공시됐다ⓒ아프리카TV

아프리카 TV의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21일 공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5%가 증가한 액수로 같은 기간 매출액이 22.1% 늘어나 142억9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58.7% 증가한 13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TV는 1994년 PC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출발한 회사로 1994년에 유선 전화망을 이용한 PC통신 나우누리를 출시하면서 회사 이름을 나우콤으로 바꿨다. 나우누리는 하이텔, 유니텔 등과 함께 3대 PC통신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아프리카TV의 주요 서비스인 아프리카는 동영상 UCC 분야에서 시장점유율(2010년 11월 랭키닷컴 기준) 30.1%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와 국내 프로야구를 아프리카에서 중계할 수 있는 중계권을 땄으며 2011년 나우콤은 합병 3년여 만에 기업분할을 통해 윈스테크넷을 다시 독립시키기도 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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