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행렬 동참, 팬미팅도 연기

정일우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4월 21일,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침몰에 팬미팅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같이 해야 할 때라는 정일우의 요청으로 팬미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일우는 기부금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정일우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줄은 알았는데 기부까지 한 줄은 몰랐다. 우리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실종자 233명을 남겼다. 현재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구조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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