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 남지연
  • 승인 2006.0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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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로 만들어진 세계 각국의 대표 유물과 건축물, 63빌딩에서 개최
퍼즐로 만들어진 세계 각국의 대표 유물과 건축물을 둘러보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퍼즐의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 오는 2월 11일(토)부터 3월 8일(수) 까지 63빌딩 별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시는 각 나라의 유물과 건축물의 실제 모습을 축소하여 1,000여 조각의 정교한 퍼즐로 짜맞춘 3D 입체퍼즐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라자’를 비롯한 세계 명화(名畵), 유명 영화 포스터 등 모두 200여점의 퍼즐작품이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존, 아메리카존, 오세아니아존 등 각 대륙별로 퍼즐작품을 분류하고, 각 나라의 대표 빌딩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빌딩존과 세계의 퍼즐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명화존, 그리고 다양한 퍼즐을 직접 체험하고 맞춰볼 수 있는 퍼즐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퍼즐 속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전한다. 입체퍼즐을 통해 세계 각 나라별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으면, 평면퍼즐을 통해서는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반 고호의 대표작 ‘해바라기’ 등 퍼즐로 만들어진 50여점의 세계 명화를 <명화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덜란드 반 데르 베이덴의 유화 ‘성녀 콜롬바’(1445년)를 퍼즐화한 작품은 18,000조각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평면퍼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특별 전시 [퍼즐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시회는 두뇌개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퍼즐의 여러 가지 효용과 교육적 재미를 자연스러운 참여와 놀이의 과정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은 물론 집중력 향상과 문제 해결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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