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출시 및 고객 사은행사 개최

KB국민카드가 18일 영업재개를 시작한다.
이에 국민카드는 영업 재개에 맞춰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사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가온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로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할 경우에 0.3%가 추가로 적립되고, 음식점과 커피전문점•대중교통과 택시•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를 할 경우에도 0.3%를 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인 ‘KB국민 정 체크카드’는 해외 직접구매나 해외이용이나 백화점,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때 5~7%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KB국민카드는 6월말까지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10대 생활편의업종에서 이용할 경우 2~3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월17일 고객정보 유출로 인해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든 업무를 고객 입장에서 고객 가치 중심으로 개선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스포츠 후원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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