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르빌 외곽에서 이라크 민간인 1명 사망
이라크 아르빌 외곽 마을에서 대민지원 사업을 마치고 주둔지로 복귀하던 자이툰 부대 군용차량이 2월 15일(수), 현지시간 12:35분경(한국시간 18:35분) 아르빌 시내 사거리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민간인 차량을 피하려다가 차도로 보행중이던 민간인 1명(지방정부 공무원, 53세)을 충격하여 긴급히 응급후송 하였으나, 후송도중 사망하였다.
이라크주둔 자이툰 부대는 사망자 유가족을 위로하며, 현지 경찰과 합동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자이툰부대 공부부는 밝혔다.
열사의 환경에서 이라크 재건사업과 대민지원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에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대한민국 파병부대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지 않을까 자이툰부대 관계자들은 우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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