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유로메트로는 1810세대의 대단지로 2013년 11월부터 파격 전세상품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이후 한 달 반 만에 입주율 45%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0가구 꼴로 입주한 것이다.
더욱이 합리적인 전세상품,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입주율이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이번 전세상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에 안정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공평가 10위권인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올해 1월 5일부터 시행하는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에도 가입돼 있다.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은 ‘전세자금 대출특약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계약금 정액 1000만 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84·101·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박철광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자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남은 전세물량도 조만간 거의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유로메트로 분양사무소는 김포시 풍무로 64단지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