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퓨전 문화 패키지 출시
스탠포드호텔, 퓨전 문화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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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공연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서울스탠포드호텔은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의 공연이 열린다.ⓒ서울스탠포드호텔

서울스탠포드호텔은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 공연이 포함된 문화 공연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은 2014년 퓨전 국악 공연에서 전통 음악의 선율이 펼치는 한국 음악의 울림과 한국 산수와 별자리를 녹여낸 무대 위에 3D 프로젝션 맵핑이 화려하게 펼친 바 있다.

특히 이 공연은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세계인의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포드호텔의 이번 공연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편안한 수면을 제공하는 객실 1박과 10만원권 상당의 공연 티켓 2장,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되며, 수영장/ GYM 2인 무료이용, 사우나 5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공연 관람 이외에도 도심 한복판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이 살아 있는 한옥마을의 숨결을 느끼며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여 특히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포드호텔 마케팅 담당 지배인은 “단순히 호텔 패키지 상품을 숙박과 식음 이용에 그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연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국악당 공연과 연계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키지 가격은 더블 룸 기준 15만원(세금 별도) 부터 이며, 예약 및 문의는 서울 스탠포드호텔로 하면 된다.[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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