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9시 20분께 SNS 등지에서 급속도로 상동역 버스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SNS에 따르면, 인천 삼산동 삼산월드 체육관 마지막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버스가 갑자기 폭발음을 내며 터졌다는 전언이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버스 뒷부분에서 먼저 발생했고, 이 화재로 인해 버스가 폭발하면서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2차 폭발도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상동 버스폭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동 버스폭발 무섭다”, “상동 버스폭발 정말 식겁하네”, “상동 버스폭발 소름 돋는다”, “상동 버스폭발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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