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방산진흥회장 재선
조양호 회장, 방산진흥회장 재선
  • 하준규
  • 승인 2006.0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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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및 국방당국과의 창구 역할에 최선 다할 것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제 12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양호 현 회장을 임기 3년의 제 1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직면하여 우리 방산업계는 정부의 국방개혁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건의하는 방위산업진흥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적 자주국방 역량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197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기아자동차 등 17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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