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3일 CLE전 첫 인터리그와 시즌 10승 재도전
류현진 경기, 3일 CLE전 첫 인터리그와 시즌 1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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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재도전과 함께 볼넷 대기록에 도전
▲ 류현진/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류현진(27, LA 다저스)의 첫 인터리그와 10승 도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3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클리블랜드는 류현진의 올 시즌 첫 인터리그 상대팀이다. 류현진은 등판일정의 문제로 아메리칸리그팀과 상대하지 못했다.하지만 작년의 인터리그 성적은 그렇게까지

류현진은 지난해 인터리그에서 2승 2패를 거둔 류현진은 5월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6이닝 5실점, 보스턴 레드삭스전 5이닝 4실점, 뉴욕 양키스전 6이닝 3실점,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5와 1/3이닝 4실점을 거뒀다.

한편 다저스 선발진은 37경기 연속 3볼넷 이상 허용하지 않는 기록에 도전 중이며, 류현진과 4일 잭 그레인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까지 기록을 이어갈 경우, 지난 1914년 이후 대기록이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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