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한국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고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설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 '해적'은 오는 8월 6일 개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