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윤하는 ‘우산’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블로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우산'이 발매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 묻는 윤하의 메시지에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 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제안했고, 이어 윤하는 “비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 3분만 놀러와”라며 애교섞인 멘트를 날렸다.
그러자 타블로는 “비옵니다”라고 확신하며 “내일 아무 때나 비 오면. 감기 걸리니까 우산 들고 나가”라는 말로 후배 가수 윤하를 챙겼다.
2일 발매된 윤하의 ‘우산’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새롭게 솔로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비 오는 날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윤하의 소속사는 “윤하의 투명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은 슬픈 멜로디와 더불어 동화 같은 가사로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해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윤하 우산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 우산 발매, 타블로 잼나네”, “윤하 우산발매, 노래 흥하길”, “윤하 우산 발매, 제목도 참 좋은 것 같다”, “윤하 우산 발매, 노래 잘하는 윤하”, “윤하 우산 발매, 원곡이랑 같은 듯 다른 느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