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일부 세대는 알파룸 제공과 함께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고 3면 발코니 설계 등으로 공간 사용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계약 안심보장제 시행으로 계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조량과 개방감을 고려한 배치와 단지 면적의 40%로 축구장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 7만2000㎡의 대규모 조경 공간 역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김포 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M버스(광역급행 버스) 이용 시 서울역까지 30~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가현 초등학교와 대형병원, 학원, 금융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개원과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 상가) 등으로 한강 신도시의 풍부한 기반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대형 커뮤니티 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 맞는 단지 내 특화시설도 눈에 뛴다.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단지의 97%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이루어진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알파룸과 같은 특화된 공간의 활용과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중소형을 대형처럼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가구 내부 외에도 지하에 총 500개 정도의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스키 장비, 캠핑용품 등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어, 한층 여유 있는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입주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 원으로 최저 분양가 861만 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전격 실시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면서 계약조건 변동 시 기존의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의 혜택으로 조건 변경 이전에 계약자들 또한 같은 조건으로 계약이 이행된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