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빗길 미끄러지면서 사고 난 것으로 추측
5일 오후 5시 49분경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도농업기술원 서쪽 1㎞ 지점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경계선, 가로등, 펜스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승합차에 타고 있던 50대 A씨는 숨지고 50대 운전자 B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하며 운전자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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