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9일부터 알뜰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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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브랜드 ‘Umobi(유모비)’도 새롭게 선보여

▲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9일부터 알뜰폰 서비스 브랜드‘Umobi(유모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 ⓒ미디어로그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알뜰폰(MVNO) 시장에 진출한다.

미디어로그는 9일부터 알뜰폰 사업을 실시하고 알뜰폰 서비스 브랜드 ‘Umobi(유모비)’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한다. 데이터 용량이 많은 LTE(롱텀에볼루션)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LTE요금제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은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다.

‘로그 LTE 30’DMS 월 기본료 3만 원에 음성 160분, 데이터 750MB(메가바이트)가 주어진다. 경쟁사 대비 데이터 양이 많다.

USIM요금제는 요금할인율이 기존 LG유플러스 동종 요금제 대비 50%에 달한다. 이와 함께 연내에 중저가 LTE요금제와 콘텐츠가 결합되는 콘텐츠요금제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단말기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원,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 단말기 4종을 비롯해 LG와인, 삼성마스터 등 피처폰 2종을 구비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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