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매력남 천정명, 얼음공주 당황시켜
엉뚱한 매력남 천정명이 "살빠진 오프라 윈프리 같다"는 말로 '얼음공주' 노현정을 당황하게 했다. 천정명은 KBS 2TV '상상플러스 올드앤뉴'에 출연, 노현정을 향해 "실제로 보니 노현정 아나운서의 외모가 서양적"이라며 "눈이 약간 처진 모습이 꼭 살빠진 오프라 윈프리를 닮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자신에 대한 천정명의 평가에 시종 차분한 표정과 자세를 유지하던 노현정 마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천정명은 이날 주먹과 발을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잘 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고 하는 괴팍한 잠버릇이 있다"며 "최근에는 자다가 책상 모서리를 손으로 때려서 뼈가 부러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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