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라섬 불꽃축제 8월 14일 개막

캠핑, 레저, BBQ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의 국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17일 4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 행사장 안에는 ‘바캉스 존’과 ‘불꽃축제 존’ 2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바캉스 존은 캠핑, 바비큐, 힐링, 선탠, 익사이팅 존이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부터 힐링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불꽃축제 존은 화려한 불꽃축제와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낮에는 캠핑, 바비큐 파티 등 여유로움을 즐기고 저녁엔 40m 높이의 하늘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달하_미르(龍)의 전설’로 화려한 불꽃들이 연출된다.
그 밖에도 행사장 내에 다양한 특별공연과 외국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푸드코트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 티켓은 20000원이며 캠핑패키지로는 4인 가족에게 오토캠핑사이트, 텐트, 매트리스, 침낭 4개, 랜턴이 지급되며 공연관람 티켓 4매가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부 후원, (주)한화 특별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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