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을 초월해 락(Rock)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일반 티켓 가격은 각각 11만원, 15만 4천원, 18만 7천원이다. 인천시민, 인천 소재 대학생, 군인은 20%할인 받을 수 있다.
VIP티켓은 일반 티켓보다 5만원~7만원 차이 나지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가 운영된다. VIP라운지는 무대와 가깝게 마련됐으며 전용 화장실과 물품보관소가 제공된다. 또한 핸드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바(BAR)에서는 맥주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구매가 가능하다.
캠핑티켓은 캠핑일수에 관계없이 1인당 15000원이다.
또한 주최 측은 티켓 판매와 함께 텐트 렌탈과 유료셔틀버스도 함께 예약판매를 받고 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제공하는 여러 편의 시설은 자연을 해치지 않은 한에서 가장 기본적인 시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자석 또한 제공되지 않는다.
3일 동안 야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기획되고 마케팅 된 음악이 아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와 관객들과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의미로서 마련된다.
특히 비주류 음악인들만을 위한 잔치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비주류와 주류, 인디와 기성 가수, 락과 힙합 등 장르적 구분으로부터 자유롭게 펼쳐진다.
앞서 주최측은 4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이승환,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장미여관 등 국내 뮤지션과 Lizzy borden, Maximo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출동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