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토지구입하면 안되나?
홍명보 감독은 토지구입하면 안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명보 감독

지난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긴 한국 축구의 영웅 홍명보 감독이 국가 대표팀 감독에서 자진 사퇴를 했다.

홍명보 감독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토지매입 문제에 대해 억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토지 구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언론에서 제기하는 훈련시간에 땅을 보러 다닌 것은 아니다. 내 삶을 그렇게 비겁하게 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모 언론의 보도로 월드컵 직전 수도권으로 수차례 땅을 사러 다니다 지난 5월15일 신흥 부촌으로 알려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소재 토지 78.35평을 11억원에 구입하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홍 감독은 성적부진에 대한 비난을 넘어서 사생활까지 들춰내자 가족들까지 충격을 받아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축구협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명보 토지구입 별게 다 죄가 되네" "홍명보 감독 사퇴, 안타깝다" "홍명보 감독의 토지구입 논란, 축구감독 누가 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