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피는 꽃, '꽃말이 행운일 정도...'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꽃말이 행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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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화면캡쳐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 꽃’ 국내에 피었다.

지난 4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 사점리의 한 농가에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알려진 고구마 꽃이 피었다.

구황작물인 고구마는 보통 꽃을 피우지 않아 1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 그만큼 귀하게 여겨져 꽃말도 ‘행운’일 정도다.

네티즌들은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나팔꽃이랑 비슷하네",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고구마도 꽃이 피는구나",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대박이다”는 반응이다.

한편 고구마 꽃은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의 아열대 기후에서 흔히 핀다. 최근 우리나라도 30도 이상의 날씨가 지속되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환경이 비슷해지면서 고구마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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