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오만둥이와 불꽃이 만나다.
마산시, 오만둥이와 불꽃이 만나다.
  • 진민용
  • 승인 2006.03.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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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의 같은지역 두 축제를 올해부터 통합 개최
마산시는 지금까지 따로 개최되어 오던 두 개의 축제를 올 해부터 통합하여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통합에 따른 홍보효과나 시민참여도를 예상할 때 훨씬 낳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불꽃축제는 11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미더덕축제는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마산시는 이미 지난해 이를 결정하였고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2006년 마산 진동 불꽃 낙화 미더덕 오만둥이 축제를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멋진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축제의 통합은 매년 4월과 5월에 열리는 이들 축제를 통합해 관광객의 분산을 막고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자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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