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분양물량 쏟아져

이번 주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전국 12개 단지 6762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도 전국 5곳이 오픈하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오는 15일에 LH가 인천 남동구 서창2보금자리지구 3블록에 전용면적 61~84㎡, 총 742가구를 짓는 인천서창2지구 3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을 실시하며 전용면적별로 ▲61㎡ 232가구 ▲74㎡ 319가구 ▲84㎡ 191가구 등이다.
16일에는 LH가 경기 구리시 갈매동 구리갈매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51~59㎡, 총 1444가구를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를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51㎡ 608가구 ▲59㎡ 836가구다.
1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537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114~244㎡, 총 403가구를 분양하며전용면적별로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 160가구 ▲165㎡ 22가구 ▲207~244㎡ 14가구 등이다.
14 곳은 분양 당첨자를 발표해 1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남양주도농부영7이, 16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용산, 세종시 도담동 세종반도유보라등 7곳에서 당첨자가 발표한다.
17일에는 ▲경기 시흥시 논곡동 목감한양수자인 ▲광주 북구 용두동 양산지구진아리채 ▲충남 서산시 예천동 서산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5곳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