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만수르 코너에서 송중근이 만수르로 분해 만수르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만수르는 전화를 하며 중매상을 통해 구매한 모나리자 그림에 낙서를 하면서도 하나도 아까워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집 안에서조차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직진 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 가정교사 김기열이 급여를 8천이라고 말하자 "자원봉사를 하러 온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만수르 송중근 너무 능청스러워" "개그콘서트 만수르, 송중근이 잘 살리는 듯" "개그콘서트 만수르, 만수르 돈자랑 패러디 빵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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