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는 17일부터 행정서비스 위한 야간 여권발급 실시

이번 전자여권 발급 야간운영제는 여권발급이 여권법 제9조에 의거 본인 직접 신청제로 운영됨에 따라 직장업무 등의 이유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전자여권 발급 야간운영제 시행에 따라 오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민원여권과 여권접수창구에서 2명의 운영인력을 활용해 업무시간 종료후인 18시부터 21시까지 전자여권 발급을 연장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유학 등의 증가로 여권발급 신청이 매년 5~10%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 야간운영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일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 등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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