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6기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평택시, 민선6기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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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경제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 제시”

 

▲ 평택시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선6기를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새 희망을 여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14일 공재광 평택시장과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민선6기 시정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개분야 90여개 약속사업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이 모든 약속사업들이 우리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사명감을 갖고 착실하게 정성껏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복지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는 지역사회 구현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기반 조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책임행정, 소통행정 구현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지역균형 발전 등과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에 대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은 사업성이나 경제성을 따지는 미시적 관점이 아니라 평택시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관점에서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우선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구성하여 재추진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이밖에 ‘평택호 관광단지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평택호 관광단지는 2013년 초 SK컨소시엄으로 부터 제안서가 접수되어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서로간 쟁점이 있어서 자료확보 및 제출 등으로 지연되어 왔으나 최근 많은 부분 이견이 좁혀진 상태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인사 운영계획'에 대해  “직원들이 더 이상 인사불만이 없도록 합리적 인사운영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한 인사가 정착되도록 하겠으며, 국ㆍ소장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권한을 부여하고 업무추진 능력, 조직내 화합, 청탁인사가 아닌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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