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 부는 문화바람
거제에 부는 문화바람
  • 강정아
  • 승인 2006.03.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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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3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꿈꾸는 소녀 벨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세계 최고의 명작으로 사랑 받아왔다. 대영뮤지컬 컴퍼니가 새로운 감각으로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하였으며,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는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내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춤과 아름다운 멜로디,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에게 가슴 깊이 전해줄 ‘미녀와 야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미녀와 야수’공연을 통해 세대와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함께 느껴보았으면 한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난 여러 가지 캐릭터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과 박수를 쏟아지게 할 것이다. 지방에 부는 문화 바람을 타고 지방 순회 공연 중인 가족 명품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3월에는 거제를 방문한다. 깊은 감동과 감성적인 선율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무대 속으로 대영뮤지컬컴퍼니가 가족 뮤지컬로 재 탄생시켜 당신을 초대한다. 봄 향기 가득한 공연장으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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