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아웃도어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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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4일 제1회 ‘The K 페스티벌 2014’ 개최
▲ 10월 3일,4일 이틀간 인천 송도달빛축제 공원에서 최정상급 아이돌 공연과 차세대 K-POP 밴드들이 공연을 펼치는 'The K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도시공사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류문화축제 제1회 ‘The K 페스티벌 2014’가 개최된다.

2014 아시안 게임 폐막을 기념해 10월 3일, 4일 이틀간 인천 송도달빛축제 공원에서 최정상급 아이돌 공연과 차세대 K-POP 밴드들이 공연을 펼친다.

본 행사는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The K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와 함께 K팝 전시관, 한류 체험존, 문화 교류관을 운영해 전 세계 팬들을 겨냥해 뷰티, 푸드, 필름, IT 등 한류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공연과 다르게 메인무대에서는 아이돌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되고 서브무대에서는 밴드의 공연 무대가 함께 이루어져 한국 대중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형 축제다.

지난 15일 페스티벌의 스페셜 행사인 ‘ '월드 인 아시아(World in Asia)'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차 라인업에는 그룹 'VOS' '나인뮤지스' '소리얼' '쥬얼리' '제국의아이들'이 포함됐다. 또 K밴드 소개 무대에는 '낭만 유랑악단'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제이레빗' '페이퍼 백' '옥상 달빛' '딕 펑스' '십센치(10㎝)' '몽니', 정준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2차 라인업은 8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1일권 55000원, 2일권 88000원이다. 특히 28일까지는 20% 할인된 70400원이 적용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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