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훔치기 위해’ 경기 지역에서 원정 나와
강원 삼척경찰서는 A(40)씨를 대마 밭에서 대마를 훔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5분경 A씨는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 대마 밭에서 대마를 훔친 혐의다.
경찰 말에 따르면 A씨는 대마를 훔치기 위해 경기도 지역에서 원정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갈전리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관들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대마 밭 인근에 외지 차량이 주차된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관들은 A씨의 차에서 비닐봉투에 담겨 있는 대마 상순을 증거물로 압수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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