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김신,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임대 이적
‘전북현대’ 김신,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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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유망주 김신, 올림피크 리옹에서 2016년까지
▲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이적한 김신/ 사진: ⓒ올림피크 리옹 홈페이지

김신(19)이 프랑스 명문 구단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이적했다.

리옹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김신의 능력을 확인했다. 오는 2016년 6월까지 리옹의 선수로 뛰게 됐다”고 밝혔다.
김신이 드디어 올림피크 리옹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김신이 리옹으로 임대된 배경에는 전북현대 구단과 리옹의 단계적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에 의한 결과물이다. 유소년 시스템 및 선수교류 등 다방면에서 합의를 끝내 지난 4월 김신이 리옹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임대이적이 최종 결정됐다.

김신은 “리옹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선택은 내가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리옹에서 채용분야를 담당하는 플로리안 모리스는 김신에 대해 “기술적으로 안정된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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